교통사고 소송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접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이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거나 재물이 손괴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가해자 혹은 보험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이 실무에서 주를 이루게 됩니다.

교통사고 소송 수행은 많은 경험과 업무 사례의 축적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또한 불법행위자 측은 피해자가 입은 손해액의 평가를 약관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산정하기에 손해배상 사건에서 법원에서 인정 가능한 금액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교통사고 소송의 경우 고의 및 과실 등 사실관계에 대한 법적 판단, 의료 기록 등 관련 자료들의 분석이 대단히 중요한데, 실제 소송에 있어서도 그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의, 과실, 피해자의 부상정도 및 사망의 원인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수많은 경험과 다양한 사례가 축적되어야 하는 영역이라 할 것입니다.

부상사고의 경우에는 노동능력상실율이 손해액 산출에 큰 영향을 차지하게 되는데 법원의 신체감정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피해자의 직업 등에 별도로 평가 및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결국은 법원신체감정 결과의 타당성 여부를 적절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